해외여행

북런던과 토트넘 홋스퍼 [영국 여행 4일차]

Rosengarten 2022. 12. 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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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12월의 런던투어 [영국여행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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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런던의 햇빛 이거 귀하군요


오늘은 어제와 달리 날씨가 매우 화창했습니다.
 


오늘은 영국 지하철 Underground를 타고 북런던으로 갔습니다.
 


Seven Sisters역에 내리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갈 수 있습니다.
 

얜 뭐야


지하철역에서 올라와 이제 버스를 타고 경기장을 갑니다. 어제는 런던의 중심부에 머물렀다면 북런던 토트넘 지역은 런던 외각의 거주지역입니다. 사실 그렇게 잘 사는 동네는 아니죠.
 

런던 그 빨간 2층 버스 앞자리 뷰

 
버스를 타고 조금 가다보면
 


이렇게 닭집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이 나옵니다.
 


경기장을 들어가면 이렇게 굿즈 샵이 먼저 나오는데요, 저랑 친구는 경기장 투어를 예약해서 나중에 둘러봤습니다.
 

토트넘이...트로피?

 
투어를 시작하면 이렇게 먼저 모여서 토트넘의 역사에 관한 짧은 영상을 같이 시청합니다.
 

차범근도 있는 UEFA컵 (옛 유로파리그), 옛날 FA컵, 그리고 잉글랜드 리그 우승컵 (PL 아님)


그다음에는 정말 가슴이 옹졸해지는 토트넘의 트로피 컬렉션을 관람했습니다. 무관닭이라는 별명답게 우승경험이 많이 저조하네요. 사실 가이드분이 역사에 대해 웅장하게 설명해주셨는데 저랑 친구는 웃음을 참기 참 힘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좀 우승을 했으면 좋겠네요. 아우디 컵 트로피는 어딨지
 


이제부터는 자유롭게 경기장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경기장 VIP 관람석을 가보았습니다. 다니엘 레비 자리
 

-닭-


새로 지어진 경기장인 만큼 엄청 크고 자리도 잘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선수들이 밥 먹는 데를 지나서
 

제 딸을 걸고 제 골입니다. (실제로 한말)

 
선수들과 언론인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Mixed Zone을 올 수 있었습니다. 익숙한 배경이네요.
 


다음으로 원정팀 라커룸에 왔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팀들의 유니폼과 함께 상단에는 토트넘한테 있어 중요했던 경기들의 매치 깃발들이 있었습니다.

"그 경기"와 18-19 챔스 결승전


원정팀 감독 사무실입니다. 펩, 클롭, 램파드, 투헬, 솔샤르, 제라드 (훔바)와 같은 많은 명장들이 들락거렸겠네요.
 


선수들이 운동이랑 회복하는 곳을 지나면
 

내 최애 루카스 모우라 (키위) 자리


이렇게 토트넘 홈 라커룸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친하게 지내길 바라


손흥민이랑 요리스랑 싸운 곳으로 유명하죠.
 

내가 좋아하는 3명
내가 싫어하는 2명


페재앙 페르시치는 수비수가 수비를 좀 했으면 좋겠고요 에메르송 로얄은 그냥 방을 뺏으면 좋겠네요.
 

 
한국전 춤추기 전까지는 호감이었던 히샬리송, 페널티킥를 날려 죄인이 된 해리 케인, 그리고 개인적으로 기대가 많이 되는 유망주 브리얀 힐의 유니폼도 있네요.

근데 훠훠 손흥미니 어디가쒀
 


아시아 역사상 최고
GOAT

손흥민 자리입니다.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숭배합니다.
 

어떻게 마지막 리그우승이 1961년


여러 사진이 있는 복도를 지나면
 


이렇게 경기장 피치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감독 코치진, 그리고 후보 선수들이 앉는 벤치입니다. 이곳에서 무리뉴 감독과 콘테 감독이 선수들을 이끄셨죠.
 

무버지와 콘버지

 


그다음으로 경기 전과 경기 후에 감독과 선수들이 공식적으로 인터뷰를 하는 Press Conference Room에 왔습니다. 이곳에서 무버지가 무야호를 시전 하신 걸로 유명하죠.
 


투어가 다 끝나 경기장 안에 있는 카페테리아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음식도 투어 티켓처럼 꽤 비싸네요. 앞으로 토트넘이 선수 사 올 때마다 제가 사온 겁니다.
 


이제 굿즈샵을 자유롭게 돌아다녔습니다. 유니폼은 너무 비싸 후드티를 하나 샀습니다.
 

내년에도 볼 수 있을까


이렇게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구경해 봤습니다. 경기장이 생각보다 엄청 크고 시설 또한 좋네요. 이제는 진짜 트로피만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리 못한다고 놀리고 놀림당해도 끝까지 응원해야죠. CO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