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에 이집트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진작에 포스팅을 했어야 됐는데 까먹고 미루다가 이제야 올리네요. 사실 어디를 돌아다녔는지 이제 자세히 기억이 안 나요. 그래서 사진 위주로 올리겠습니다.
먼저 후르가다 공항에서 내린 다음 차를 한 6시간 타고 룩소르라는 도시로 이동했습니다.
다음날에 본격적으로 룩소르를 투어 했는데요 먼저 왕가의 계곡이라는 고대 이집트 무덤군을 구경했습니다. 파라오 무덤 몇 개를 들어가서 봤는데 어떤 게 누구 무덤인지 잘 기억이 안 나네요...
누가 나중에 제 무덤도 이렇게 이쁘게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는 하트셉수트의 장제전이란 곳을 갔습니다.
지나가다 본 멤논의 거상
카르나크 신전이란 곳도 구경했습니다.
투어의 마지막 장소였던 룩소르 신전
이렇게 룩소르 투어를 마치고 다시 후르가다로 차 타고 이동했습니다.
후르가다는 관광지는 아니었고요 바닷가 휴양지였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시간을 리조트 안에서 보냈네요.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요
물담배도 처음 펴봤습니다.
훈련소 가기 전에 잘 놀고 푹 쉬다간 것 같습니다. 지금 사진 보니까 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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