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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난바에서 혼자 돌아다니기 [관서 지방 여행 2편]
이전이야기: https://methylorange.tistory.com/21 간사이 공항에서 도톤보리까지 [관서 지방 여행 1편] 1일 차 오사카로 여행을 가기 위해 인천공항에 왔습니다. 제2청사는 처음인데 되게 크고 깔끔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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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는 이제 친구 2명과 여행을 합니다. 문제는 날씨가 너무 덥고 습했는데요. (최고 34도)
진짜 체감상 한국보다 2배는 덥고 습했습니다.
아침은 편의점에서 명란스파게티와 밀크티로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오전에 더 더워지기 전에 오사카성에 왔습니다.
같이 간 친구들이 외국인이라 오사카성과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관해서 설명을 해줬는데 정말 귓등으로도 안 듣더군요.
그다음으로 우메다 지역에 있는 '무기와라 샵'에 왔습니다. 원피스 굿즈를 파는 곳이네요.
루피와 롤로노아 김동현 조로
저는 상점 옆에 있던 뽑기에서 회 키링 뽑았습니다
바로 옆에 닌텐도 스토어도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젤다 게임을 저도 정말 재밌게 하고 있어서 굿즈를 살까 했는데 너무 비싸서 패스했습니다.
백화점 같은 층에 스즈메의 문단속 전시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점심은 한큐 3번가라는 푸드몰에서 장어덮밥 먹었습니다.
친구들에게 어제 점프샵이랑 애니메이트를 다녀왔다고 하니까 꼭 가보고싶다고 얘기하더군요. 마침 우메다에도 지점들이 있어서 다시 구경했습니다. 둘다 난바에 있는 지점보다 조금 더 큰거 같아요.
그리고 쇼핑몰에서 하는 귀신의 집도 친구가 가자 해서 갔는데요, 진짜 정말 무섭습니다.
친구 티셔츠를 다 늘어뜨렸네요.
저는 유루캠프에 나오는 캐릭터 안대 하나 샀습니다. 쓰고 잘때 기숙사 룸메이트 반응이 궁금하네요.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배팅장에서 공도 조금 쳤습니다.
저녁으로는 유명한 이치란 라멘을 먹었습니다.
유튜브 보면서 혼밥 하기 좋은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저희 학교 내에 꼭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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