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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내에서 많이 먹고 많이 걷기 [도쿄 여행 2일차]
이전 이야기 https://methylorange.tistory.com/13 나리타 공항에서 아키하바라까지 [도쿄 여행 1일차] 도쿄 나리타 공항에 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친구 "곤충맨"과 함께합니다. 곤충맨 블로그: https://m.blo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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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와 달리 비가 많이 와서 날씨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편의점에서 우산을 산 후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사 먹었습니다.
아침부터 지하철을 타고 아사쿠사라는 곳에 센소지라는 절을 구경하러 왔습니다.
이렇게 참배는 안 했지만 구경 잘했습니다.
100엔을 내고 점을 볼 수 있는데요. 저는 길이 나왔네요. 한자가 많아서 정확히 다는 이해를 못 했지만 뒤에 영어로 조금 쓰여있는 건 다 좋은 글들이라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아사쿠사에서 유명한 오코노미야키집에 왔습니다.
오코노미야키와 야키소바 둘 다 스스로 만들어 먹어야 되는 시스템입니다. 오코노미야키를 만들 때 실수로 가쓰오부시를 먼저 올리고 소스를 발라서 모양은 안 예쁘게 나왔지만 맛있었습니다.
긴자선을 타고 도쿄 북쪽 외각 아라카와구에 왔습니다.
같이 간 친구가 가고 싶어 하는 곤충 관련 가게가 있어서 들렸는데 저는 친구가 구경할 동안 동네구경을 했습니다.
비록 벚꽃과 뒤돌아보는 남자는 없지만 그래서 감성 돋네요.
지나가다가 아라카와 공고라는 고등학교를 구경했습니다.
조금 더 걸으니까 작은 신사가 나왔는데요, 우연히 방문한 신사인데 이 신사의 이름이 무려 스사노오 신사이네요.
나루토나 우치하 일족이랑은 아무 관련이 없는 거 같습니다. 아침에 본 절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네요.
일본은 역시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라카와구 구경을 마친 뒤 호텔로 돌아와 조금 쉰 다음에 아키하바라에 있는 여러 가게에서 쇼핑을 했습니다.
저녁은 고고카레라는 카레 체인점에서 해결했습니다. 카레소스양이 조금 적었지만 맛있었습니다.
저녁을 먹고는 돈키호테라는 잡화점에서 쇼핑을 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고 다들 면세를 받으려고 줄이 너무 길어서 조금 힘들었네요.
오늘 산거 자랑:
(동생이랑 나랑 하나씩) 센소지에서 산 학업 부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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