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많이 먹고 많이 돌아다니기 [프랑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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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는 어떤 도시인가 [독일 여행]

 
아버지가 파리로 출장을 가신다고 해서 한번 따라와 봤습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차를 타고 뉴진스 노래 들으면서 6시간 정도 달려서 도착했습니다. 
 

센강과 저 멀리 보이는 에펠탑

 
도착하니 벌써 해가 져있었습니다. 
 

 
프랑스 요리 코스는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었습니다. 달팽이도 맛은 있었는데 골뱅이가 더 상위호환인 것 같습니다. 초장땡기는맛
 

지나가다본 한식당

 

 
그다음 날 오전에는 자유롭게 파리시내를 혼자 돌아다녔습니다. 
 

 
점심으로는 베트남식 바게트빵 샌드위치 바인미를 먹었고 카페를 가서 후식으로 타르트를 먹었는데요, 샌드위치가 5유로였고 타르트 2개가 11유로 정도였습니다. 디저트가 훨씬 비싸네요. 
 

 
오후에는 오르세 미술관 투어를 예약해서 관람했습니다. 
 

루이비통 뒷광고

미스터 빈이 망쳤던 그림

 
다 어디서 많이 봤던 그림들이었습니다. 
 

 
이다음날에는 아침부터 지하철을 타고 미리 예약한 파리 시내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둘러볼 곳은 몽마르트르 언덕이었습니다. 
 

 
파리 전경을 사진을 찍고 성당을 구경했는데 사실 이제 유럽성당들은 다 비슷하게 보이네요. 그 성당이 다 그 성당인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언덕은 옛날부터 예술가들이 많이 모여 산 동네라고 해서 유명하다고 합니다. 근데 이제는 집값이 많이 올라 예술가들이 많이 떠났다고 하네요. 젠트리피케이션 프랑스판 홍대, 성수동 인 것 같습니다. 
 

 
투어 중간에 점심을 먹었는데 코스요리가 엄청 이쁘게 해서 나왔습니다. 되게 맛있었고 예쁘게 나와서 좋았는데 음식이 너무 다 늦게 나오더군요. 순댓국처럼 금방금방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빵테온ㅋㅋ

 
몇 년 전에 불타버린 노트르담 대성당.
 

 
루브르박물관도 밖에서만 잠시 구경했습니다. 
 

 
시내투어는 에펠탑을 보면서 마무리했습니다. 역시 하루 만에 볼 거 다 보려고 하니 너무 힘들었네요. 에펠탑은 정말 이뻤는데 퇴근시간 지하철 타고 다시 돌아갈 생각 하니까 심란했습니다. 
 

 
맛있게 먹은 저녁
 

온 세상이 구토다

잠깐 축구 보러 펍에 갔는데 메시가 왔던 곳이라고 합니다.
 

 
파리는 어떤 도시인가 3줄 요약
1) 관광지가 유명해서 유명함 (왜 유명한지는 모름)
2) 음식이 이쁘고 맛있게 나오는데 엄청 늦게 나옴
3) Lionel Messi